티스토리 다음 최적화를 해야 한다고 하는 사람이 많은 걸로 안다. 그렇다면 최적화 작업은 왜 해야 하는 것인지? 최적화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건지? 또는 애드센스 승인 글은 언제쯤 써야 하는지 헷갈리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승인을 받으려면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지까지 알아보자.
다음 최적화하는 방법
다음 최적화를 해야 하는 대표적인 이유는 상단에 노출이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경쟁이 심하지 않은 정보성 글이나 이슈 글, 실검 관련 글을 썼을 때 첫 페이지에 빠르게 내가 쓴 글이 노출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클릭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광고로 수익을 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최적화가 되어있지 않다면 같은 키워드를 검색해도 내 글은 뒤로 밀린다. 그렇기 때문에 최적화 작업은 꼭 해놓는 것이 좋다.
- 일단 빠르게 최적화하는 것이 목표라면 간단하다.
- 제목을 아무거나 적어놓는다. 예를 들어 제목을 "오늘은 비가 왔다" 이런 식의 생각나는 문장을 쓰고 내용도 대략 2줄~3줄 정도 공개로 발행해둔다. 정말 아무 얘기나 적어도 된다. 어차피 최적화가 안되어 있으므로 누가 볼일도 없다.
- 구글 계정당 5개의 블로그를 생성할 수 있으므로 5개 전부 개설하고 아무 말대 잔치를 간단히 적은 후에 최적화가 될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블로그 하나씩 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무조건 한꺼번에 하자.
- 구글 계정이 여러 개라면 10개 이상 블로그를 개설해 하루에 날을 잡아 동시에 최적화를 해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최적화가 되는 기간은 빠르면 2주~길게는 두 달 정도 걸린다.
- 아무리 지나도 최적화가 되지 않는 블로그가 있을 수도 있다. 혹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최적화가 되자마자 저품질에 걸렸을 가능성도 있으니 두 달이 지나도 최적화가 되지 않는다면 그 블로그는 버리고 새로 다시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다음 최적화 확인하는 방법
- 다음 검색어 입력창에 내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를 입력한다.
- 맨 위에 내 블로그 이름과 주소 바로가기가 뜬다면 최적화가 잘되었다는 뜻이다.
- 최적화 작업을 해놓은 블로그가 많다면 작업 한 달 뒤쯤 한꺼번에 확인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 작업해놓은 블로그가 많다면 엑셀이나 파일에 내가 최적화해놓은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를 정리해놓고 최적화가 된 것과 안된 것을 표시해놓고 확인해보면 헷갈리지 않는다.
최적화 & 애드센스 승인 동시에 하는 방법
- 위의 방법처럼 최적화 작업을 해놓으신 분이라면 최적화가 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그 시간 동안 애드센스 승인 글을 같이 쓰기 시작해야 한다.
- 최적화를 기다리는 동시에 애드센스 승인 글 (최소 20개 정도)를 같이 시작한다. 어차피 처음 시작하는 분이라면 글을 쓰는 것도 시간이 걸리므로 최적화 작업을 마쳤다면 바로 승인 글을 쓰시기 바란다. 시간낭비는 하지 말자.
- 최적화 작업도 하고 애드센스 승인까지 신청했다면, 승인이 날 때까지 시간이 또 걸리므로 쉬지 말고 글을 꾸준히 쓰는 게 좋다. 글 쓰는 것은 연습하고 많이 써보는 것이 중요하다.
- 애드센스 승인을 받을 수 있는 글이란? 흔히 보는 네이버 블로그처럼만 작성하지 않으면 된다. 예를 들어 네이버는 <사진+글+사진+글+사진+글...>로 이루어져 있는 형태가 많다. 사진이 매우 많고 가운데 정렬로 되어있는 내용 말이다. 애드센스 승인은 사람이 하는 게 아니고 구글 로봇이 처리하는 일이기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 형태의 글들은 구글 로봇이 판단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잘 알아듣지 못하는 형태이다.
- 구글은 페이지 로딩 속도가 매우 느리므로 사진을 넣고 싶다면 1장만 혹은 전혀 넣지 않아도 상관없다. 또한 작성하는 글도 단락별로 서술하듯이 쭉 적으면 된다. 예를 들면 <시작하는 문단(3~4줄) + 소제목 + 서술형 문단(4줄~5줄) + 소제목 + 서술형 문단....> 이런 형태로 글을 쓰면 된다. 만약 소제목을 정하기 어렵다면 문단별로만 쭉 서술형 글을 작성해도 문제는 없다.
- 내용은 꼭 1000자 이상 써야 하는 것도 아니다. 300자~500자 내외로만 써도 충분하다. 다만 제목과 내용이 일치하고 정상적이고 합당한 내용만 서술하면 된다. 덧붙여 이슈 글보다는 정보성 글을 적는 것이 승인받는 것에 도움이 된다.
- 글을 작성한 후에는 꼭 맞춤법 검사를 해야 한다. (티스토리 하단 왼쪽, 맞춤법 검사 버튼) 구글은 외국 기업이라 번역이 잘될 수 있는 정상적인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어야 내용을 잘 인식할 수 있다.
- 위험한 글은 안 쓰는 게 좋다. 성형외과, 보험, 대출과 관련된 글은 애드센스 승인은 가능하나, 다음 저품질에 바로 걸릴 위험이 있으니 처음부터 작성하지 않는 게 좋다.
정리하자면,
최적화 작업을 해놓고 애드센스 승인을 받을 수 있는 글을 계속 쓰면 된다. 그렇다면 승인받은 후 바로 광고도 송출 가능하고 최적화가 되었다면 상단 노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것도 어느 정도 키워드를 잘 잡아야 하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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