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는 우리 사회 구석수석에서 사회문제로 고통받는 약자를 도와주는 전문가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인간의 삶은 향상해 사회문제를 예방, 해결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인력이다.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문제를 겪는 사람을 대상으로 사회에서 잘 적응해 나갈 수 있게 돕는 일을 한다. 고령화 인구증가로 인한 노인문제가 증가하고 있어 노인 전문 인력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오늘은 사회복지사의 전망과 취업에 관한 알아보자.
사회복지사 자격증 전망
최근 사회복지망 강화의 필요성이 확대되면서 각지자체에서도 사회복지분야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이 생기고 있기 때문에 그에 맞는 사회복지사의 수요도 갈수록 점차 증가하고 있다. 다만 급여가 낮다는 단점이 있으나, 국내 자격증 중에 3번째로 구인 건수가 많은 자격증에 속한다. 또한 정년 없이 꾸준하게 일할수 있어 안전성이 보장되고 넓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큰 자격증 중에 하나이다.
사회복지사의 2급은 따로 시험을 보지 않아도 되고 교육과정 이수 + 실습만 하면 되기 때문에 취득과정의 진입장벽이 높은 편은 아니다. 다만 1급 자격증 없이 2급만으로도 취업이 가능할까 싶다. 그러나 취업은 충분히 가능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사회복지분 야이 구직사이트만 찾아봐도 2급 자격증만으로도 가능한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실제로 정신보건법, 의료법에서 사회복지사 채용이 의무화되고 있는데 연간 10% 이상의 채용이 증가하고 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업
사회복지사는 다른 이의 행동에 적절히 잘 대응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과 설득과 같은 능력이 필요하다. 또한 남에 대한 배려, 사회성 등의 성격을 가진 분들에게는 괜찮은 직종으로 여겨진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방과 후 교실, 여성인력개발센터, 청소년수련관, 아동복지시설,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등 다양하고 폭넓은 시설에 취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좀 더 자세히 보자면, 사회복지기관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전담공무원, 고정 사회복지사,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의료사회복지사, 학교 사회복지사, 산업사회복지사 쪽으로 활동분야를 넓힐 수 있다.
또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시험에 도움이 된다.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이상을 취득해야 하기 때문에 경쟁률이 높은 일반행정직에 비교했을 때 22%가량 낮은 58:1의 경쟁률 수준으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 전망, 결론은?
아직 사회복지분야의 급여는 높은 편은 아니다. 다만 각지자체에서 사회복지분야의 확대를 위한 사회복지사의 채용을 의무화를 점차 개선해나가고 있다. 또한 정년이 없어 적성에 맞는다면 오랫동안 일할수 있다는 장점 등 좋은 점이 훨씬 많은 자격증으로 보인다. 특히 공무원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필수로 따야 하는 자격증이니만큼 꼭 도전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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