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커피문화가 확산되면서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높은 편이다. 커피전문점이 많은 한국에서는 특히 바리스타의 수요가 여전히 많은 편이다. 더불어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서도 많이 취득하는 인기 있는 자격증 중 하나이다. 그 이유는 바리스타 자격증은 중장년층이 취득하기에 난이도가 쉬운 편이고 특히 자격증을 취득 후 자신의 카페를 창업하는 분들도 많기 때문이다.
바리스타 자격증 국비 지원으로 취득하는 방법
바리스타 자격증은 국가 기술 자격증은 아니지만 민간 자격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자격증 중에 하나이다. 주로 사단법인 한국커피협회 (KCA)가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가장 높고 이곳에서 커피 관련 자격증을 많이 발급받으려고 한다. 바리스타 자격증은 국비 지원으로 내일 배움 카드 자격증을 이용하면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체계적으로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 내일 배움 카드 발급
내일 배움 카드는 실업자와 재직자 모두에게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 카드를 발급받으면 국비지원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내일 배움 카드 신청자격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발급 절차 과정
고용 24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고용센터를 방문 -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 - 직업능력개발에서 '국민내일 배움 카드' 클릭 - 신청서 제출 - 2주 이내에 카드 발급 승인 가능
2. 국비 지원 학원 검색 및 신청
내일 배움 카드를 발급받았다면,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바리스타 학원을 찾아야 한다.
- 고용 24 웹사이트에 접속한다.
- 직업능력개발 - 훈련 찾기, 신청을 클릭한다.
- 검색어에 '바리스타'를 입력하고 원하는 지역을 선택한 후 '검색' 버튼을 클릭한다.
- 검색 결과에서 원하는 학원을 선택 후, 해당 학원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상담을 받고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3. 훈련 과정 수강
이제 학원에서 제공하는 훈련 과정을 수강하면서 필기와 실기시험을 준비하면 된다.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을 통해 시험에 필요한 기술과 요령을 배울 수 있다.
- 이론 교육 : 커피의 역사, 원두의 종류와 특성, 커피머신 사용법등 이론적인 내용을 배운다.
- 실습 교육 : 에스프레소 추출, 라테아트, 커피브루잉등 실제 커피를 만드는 기술을 연습한다.
- 모의시험 : 실제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모의시험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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