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 시험 과목, 시험 일정, 연봉, 난이도까지! 자격증 추천!

 

 

 

 

 

 

 

 

 

행정사 자격증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시험이다. 행정사 시험은 1년에 한 번 시행되며,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나뉘어있다. 2024년 행정사 시험에서는 20대~30대의 응시생이 많아지면서 많은 분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오늘은 행정사가 무엇인지, 행정사 시험 정보, 연봉까지 자세하게 알아보려고 한다. 

 

 

 

행정사란? 

 

 

📌 행정사란?

 

행정사란? 국민과 정부 사이에서 행정 업무를 돕는 전문가이다. 쉽게 말해, 우리가 정부에 제출해야 하는 각종 서류를 대신 작성하고 접수하는 일을 한다. 

 

 

 

 

📌 행정사가 하는 일은?

• 행정문서작성 및 제출 : 정부에 제출해야 하는 허가, 인허가, 신고서, 청원서등의 문서를 작성하고 접수한다. 예를 들어, 가게를 새로 열 때 필요한 영업허가서를 준비해 주거나, 외국인이 한국에서 일할 수 있도록 비자신청서류를 만들어줄 수 있다. 
• 각종 행정 절차 대행 : 행정기관(구청, 시청, 법원등)과 관련된 서류 제출, 상담, 대리업무를 수행한다. 예를 들어, 운전면허 정지나 취소처분을 받은 사람이 다시 면허를 받을 수 있게 도움을 줄수도 있다. 
• 법률 관련 자문 및 상담 : 개인이나 기업이 법을 잘 몰라서 어려움을 겪지 않게 행정 절차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다. 단, 행정사는 변호사가 아니기 때문에 법정에서 직접 변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행정사는 어떤 사람에게 필요할까?

• 정부 관련 서류를 작성해야 하지만 방법을 모르는 사람
• 행저 절차가 복잡해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
• 사업을 운영하면서 각종 허가를 받아야 하는 기업이나 자영업자

 

 

 

📌 행정사가 주목받는 이유는?

• 정부의 각종 규제와 법률이 강화되면서 개인이나 기업이 직접 서류를 작성하고 처리하는 행정 절차가 점점 복잡하고 어려워지고 있다. 사업자등록, 건축허가, 외국인비자신청등은 전문적인 지식이 없으면 진행이 쉽지 않다. 이런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 바로 행정사이다. 

 

• 요즘 많은 사람들이 자영업과 1인기업을 시작하면서 사업허가, 각종 신고업무가 많아졌다. 이와 관련된 영업신고, 사업자등록, 세금신고등 다양한 서류가 필요하다. 이과정을 행정사가 대신 처리해 주기 때문에 창업자들에게 필수적인 전문가가 되고 있다.

 

• 한국에서 거주하려는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결혼이민자가 많아지면서 비자발급, 영주권신청, 귀화 등의 업무가 늘어나고 있다. 이런 절차는 복잡하고 작은 실수로 신청이 거절될 수 있다. 행정사는 외국인을 대신해 서류를 준비하고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해 준다. 

 

• 변호사를 선입하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든다. 하지만 행정사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법률상담과 행정업무대행을 제공한다. 법적인 절차를 전문가에게 맡기고 싶지만 높은 변호사 비용이 부담되는 사람들에게 행정사는 합리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 

 

•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은 인터넷을 통한 행정서비스 이용이 어렵고 서류를 직업 작성하는데 부담을 느낀다. 이런 분들을 대신해 연금신청, 토지등기 유언공증등의 행정업무를 처리해 주는 것이 행정사의 중요한 역할이 되고 있다. 

 

• 행정사는 자격제 한없는 고소득 전문직으로 60세 이후에도 활동가능한 평생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 유사 소득군 전문자격증 (법무사, 공인중개사) 대비 합격하기 좀 더 수원한 자격증으로 손꼽히고 있다. 법무사의 합격률은 평균 18~20%이며, 공인중개사의 합격률은 26~31%, 행정사 합격률은 43~51%로 훨씬 높다. 

 

 

 

✅  결론 

 

행정사는 현대사회에서 법률, 행정 절차의 복잡성을 해결해 주는 전문가로 점점 더 중요해주고 있다. 창업증가, 외국인체류증가, 고령화등 다양한 사회적 변화가 행정사의 필요성을 높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행정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2025년 행정사 시험 정보 

 

 

📌 2025년 행정사 시험 일정 

 

 

📌시험 과목 

 

• 일반행정사 : 기본적인 행정사 자격증으로, 민원서류작성, 인허가신청, 심판청구등과 같은 기본적인 행정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내용을 배운다. 

 

• 해사 행정사 : 해양 및 선박 관련 행정을 전문으로 하는 행정사로, 선박이나 해양 관련 행정 절차를 대행하거나 자문하는데 필요한 전문지식을 제공한다. 해운사, 선박 관련회사, 해양 관련정부기관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 외국어 번역 행정사 : 외국어 번역과 관련된 행정 업무를 담당하는 자격증으로 해외업무, 국제적인 거래에서 필요한 번역과 통역을 다루며, 외국인과의 소통이나 국제적인 행정절차를 지원한다. 

 

 

 

 

📌 합격기준 

• 1차, 2차 공통으로 매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외국어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하는 외국어시험은 제외)

 

📌 원서 접수

• 큐넷 홈페이지로 접속하여 접수한다. 👉 큐넷 홈페이지로 바로 가기
• 일반 응시자 수수료 : 1차 25,000원 / 2차 40,000원
• 1차 면제자 수수료 : 1차 10,000원 / 2차 40,000원
• 전부 면제자 : 1차 10,000원 / 2차 10,000원 

 

• 면제자 수수료를 내는 이유 : 1차 시험 면제자는 시험을 다시 볼 필요는 없다. 다만, 2차 시험을 응시하려면 원서접수를 해야 한다. 이는 행정사 시험의 접수 방식 때문인데, 시험 접수를 해야 공식적인 응시자로 인정되므로 1차 시험 면제 등록 절차가 필요하다. 이는 수수료라는 개념보다 1차 면제 등록비로 인식하면 이해하기 쉽다. 

 

 

 

📌 면제 대상자 

• 경력에 의한 면제
• 행정사 자격이 있는 사람으로, 다른 종류의 행정사 자격시험에 응시하는 사람은 1차 시험을 면제
• 전년도 1차 시험에 합격한 자에 한해 다음 회의 시험에서 1차 시험 면제 

 

 

 

📌 합격률 & 난이도 

• 최근 5개년 행정사의 합격률은 다음과 같다. 
• 1차 합격률은  30~45%으로, 객관식으로 암기위주로 준비 가능하다. 기본개념을 확실히 잡고 기출문제를 반복하면 충분히 합격가능하다. 다만, 법학 비전공자는 어려울 수 있고 행정법과 민법의 내용이 방대해 단기간 학습으로는 어려울 수 있는 난이도이다. 
• 2차 합격률은 11 ~35%로 나타난다. 2차 시험의 합격률의 경우 변동이 매우 크며, 특히 24년 2차 시험의 합격률은 11.4%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2차는 서술형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 이해와 논리적인 서술능력이 요구되며, 체계적인 학습 계획과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 

 

 

 

 

행정사 연봉 & 취업 & 전망

 

📌 연봉

 

행정사의 수입은 개인의 업무능력과 경력에 따라 크게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초기 연봉은 약 3,500만 원부터 시작한다. 

 

 

📌 취업

 

• 개인 사무소 개업 : 자격증 취득 후 실무교육을 이수하고, 관할 행정기관에 신고하면 개인 또는 합동 사무소를 개설할 수 있다. 
• 기존 사무소 취업 : 이미 운영 중인 행정사 사무소사 법무사, 변호사 사무실 등에 취업할 수 있다. 
• 기업체 및 기관 : 기업의 인허가 업무, 행정절차 등의 필요로 인해 행정사를 경우도 있다. 

 

📌전망 

 

전문가들은 향후 5년간 행정사의 고용이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인터넷과 정보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일부 문서대행업무는 감소할 수 있으나, 복잡한 행정 심판이나 심사청구등 전문적인 행정 업무에 대한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사회적 요구와 행정업무의 복잡성 증가로 인해 행정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특정 부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행정사는 경쟁럭을 높일 수 있으며, 공인중개사나 주택관리사등 다른 자격증과 겸업을 통해 다각화도 가능하다. 전반적으로 행정사는 꾸준한 수요가 예상되는 전문직업으로 개인의 역량과 전문성에 따라 다양한 기회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 행정사 자격증, 이런 분들에게 추천! 

 

• 행정사 자격증은 단순히 취득하는 것만으로 안정적인 취업이 보장되는 자격증은 아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분들이 취득하면 유리한 자격증이 될 수 있어 추천한다. 

 

• 공무원출신(전현직공무원, 인허가업무담당자) : 공무원 경험이 있다면 각종 행정 절차에 대한 이해가 높고, 인맥을 활용할 수 있어 업무개시가 수월하다. 특히 민원. 행정 관련 부서 근무 경험이 있다면 실무 적응이 훨씬 빠르다. 

 

• 법률과 행정 업무에 관심이 있는 사람(공인중개사. 법무사직원, 행정업무담당자) : 행정법, 민법등 법률에 흥미가 있다면 매우 유리하다. 변호사. 법무사. 공인중개사. 노무사 등 법률 관련 직종과 병행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시너지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 기업에서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직장인(기업법무팀, 인사. 총무담당자) : 회사의 각종 인허가, 계약, 행정 절차를 직접 담당하고자 하는 경우 또는 법무. 인사. 총무팀 소속직원이 관련 업무 역량을 키우고 싶다면 매우 유용한 자격증이다. 

 

• 이민, 외국인 관련 업무 관심자(외국인대상업무종사자, 출입국 관련 기업 직원): 외국인 체류 관리, 비자 신청, 귀화. 국적취득등 업무가 증가하는 추세로 해당 분야 전문성을 갖춘다면 향수 수요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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